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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상식

뭉쳐야 찬다 새멤버 배구계의 강동원 약스포

by 만물라디오 2019. 7. 27.

목차

    안녕하십니까 세상 모든 궁금증과 이야기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보는 예능 중 하나는 바로 '뭉쳐야 찬다' 입니다.


    안정환 감독을 비롯하여 천하장사 이만기, 양신 양준혁, 농구대통령 허재, 작은 거인 심권호, 도마의 신 여홍철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들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등 예능인들이 함께 조기축구 팀을 만들어 성장해나가는 예능입니다.


    최근 뭉쳐야 찬다 새멤버로 테니스의 황제 이형택이 합류한 이후 다음주 방송분에는 배구계의 강동원이 뭉쳐야찬다 새멤버로 등장하는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뭉쳐야 찬다 새멤버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현재 뭉쳐야 찬다 기존 멤버들의 평균 연령은 48세로, 상대팀과 경기할 때 두자리 숫자로 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무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운동선수들이라고는 하지만 그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체력과 타 종목에 대한 낮은 이해도 때문에 사실 현재까지는 축구 팀이라고 보기에는 어설픈 점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훈련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지난 25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7회에서 본격적인 트레이닝이 시작되었고, 매니저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조금씩 팀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정환 감독 괴롭히려고 만든 예능'으로 출발해 점점 팀원들의 기본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7회에서 몸싸움과 수비 요령, 패스를 주고 움직이는 방법 등을 연습하는데, 역시 한 운동 했던 선수들이라 그런지 임하는 자세가 달랐습니다.


    뭉쳐야 찬다 훈련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하지만 멤버들의 부상과 마음이 조급해진 안정환 감독과 제작진은 새멤버를 찾기 시작했고, 결국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불리는 세맴버가 다음주 예고편에 본격 등장했습니다.


    배구계의 강동원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얼굴을 가렸지만 누가봐도 훤칠한 키에, 농구선수인 허재보다도 키가 큰 것으로 미루어 보아 뭉쳐야 찬다 새멤버는 배구 선수일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기종목 중 배구쪽에서 멤버가 없기도 했구요.


    새멤버 신고식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그리고 예고편에서 화끈한 신고식으로 팀 선배들의 손등을 때리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나왔는데, 누가봐도 새멤버는 배구선수라고 유추해 볼 수 있겠죠?


    배구 선수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뭉쳐야 찬다 새멤버가 배구 선수라는 거의 확실한 증거! 바로 손 딱밤으로 호두 깨기 입니다. 왠만한 손 힘으로는 호두를 깨는 것이 정말 힘들어요. 저도 해봤는데 절대 안깨지더군요.


    스파이크를 때려대는 배구 선수들은 아마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미션이 아닐까 싶네요.

    괴물 막내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새멤버의 잠깐 경기하는 모습도 얼굴을 가리고 보여주었는데, 훤칠한 키에 '괴물 막내'의 화려한 데뷔전이라는 수식어를 자막으로 넣은 것을 보니 새멤버의 실력이 굉장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재 뭉쳐야 찬다 새멤버로는 배구선수 김요한이나 배구선수 문성민 선수가 유력한 새멤버 후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 김요한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특히 김요한의 별명이 '배구계의 강동원' 이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뭉쳐야 찬다 제작진 측에서 굉장한 힌트를 주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배구선수 김요한은 1985년생으로 현재 35세의 나이로, 이번에 뭉쳐야 찬다에 합류하게 된다면 파이터 김동현에게 막내 자리를 물려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동현 나이는 81년생으로 현재 39세로 뭉쳐야 찬다 멤버 중 가장 막내여서 총무까지 겸하고 있었는데, 과연 김요한 선수가 합류하면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뭉쳐야 찬다 진종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특히 뭉쳐야 찬다 8회 예고에서는 그동안 가려져있었던 사격 선수 진종오(feat. 이긴종오ㅋㅋㅋ)의 각성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뭉쳐야 찬다 새멤버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뉴스기사와 네티즌들의 추측은 대부분 배구선수 김요한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네요. 부디 뭉쳐야 찬다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해봅니다.